/사진=김하영 인스타그램 |
오는 17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는 강수지, 김미려, 전효성, 김하영이 출연해 'MBC의 딸들' 특집을 꾸민다.
김하영은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 17년 동안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배우로, 최근에는 유민상과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공식 가상 커플로 가상과 실제를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관계를 형성해 큰 화제를 모았다. 심지어 최근 키스 신까지 감행하는 등 과감한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하영은 유민상에 대해 "진짜 마음이 생긴다"라는 솔직한 심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들은 의심 가득한 눈길을 보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알고 보니 이 모든 것이 김하영의 '야망'이었다는 반전이 드러나 폭소를 유발했다.
김하영은 '서프라이즈' 촬영장 비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김하영은 "('서프라이즈'에서) 실제 커플로 발전한 분들도 계시다"라는 등 재미있는 뒷이야기들을 풀어냈다. 또한 누구나 다 아는 '서프라이즈' 공식 등장 신을 재연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면서 김하영은 최근 데뷔 17년 만에 인생 첫 팬 미팅을 하다 오열한 일화를 밝혔다. 김하영은 당시 '17년 동안 서프라이즈 하길 잘했다'라고 생각했다며 또 한 번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June 16, 2020 at 05:19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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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가상커플 유민상? "진짜 마음이 생겨"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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