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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16, 2020

'라스' 김하영, "유민상에 진짜 마음 생긴다" 야망 반전?→오열[Oh!쎈 TV] - 조선일보

apapikirnya.blogspot.com
입력 2020.06.16 17:27

[OSEN=최나영 기자] 배우 김하영이 '가상 커플' 유민상을 향한 진심으로 다시한번 스튜디오를 달아오르게 만든다.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MBC의 딸들' 특집이 마련돼 김하영을 비롯해 가수 강수지, 개그우먼 김미려, 가수 전효성 등이 출연한다.

김하영은 MBC ‘서프라이즈’에 17년 동안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단단히 눈도장을 찍은 배우. '서프라이즈 김태희' 등의 수식어로도 불린다.

이런 김하영이 얼마 전부터 유민상과 만들어가는 핑크빛 '썸'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 초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서 처음으로 열애설에 대해 언급한 이후 각종 방송에서 이들의 사이를 주목하고 있는 것. 두 사람은 "재밌게 하려고 그런 거다. 그냥 설이다"라고 열애설에 대해 부인하면서도 묘하게 가능성을 열어놓아 대중의 호기심을 계속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들은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에서 커플로 연기를 맞춰 진한 스킨십(?) 연기까지 펼쳐보인 바. 최근 키스 신까지 선보였다.

이에 대해 '라디오스타'에서 김하영은 "진짜 마음이 생긴다"라는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는 후문. 하지만 이에 MC들은 의심 가득한 눈길을 보냈다. 또한 알고 보니 이 모든 것이 김하영의 ‘야망(?)’이었다는 반전이 드러나 폭소를 유발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런가하면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유민상이 스페셜 DJ로 출연, 김하영과 나눈 '찐키스' 느낌에 대한 질문을 받자 "거기서 느낌이 있으면 안되는 거 아니냐"라고 되물으며 "처음에는 좀 그랬는데, 7번 정도 찍으니 무뎌졌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하영과의 커플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난 번에도 이야기를 드린 바 있다"라며 "'개콘' ‘절대(장가)감 유민상은 지난주 방송이 마지막이었다.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또다른, 제2의 김하영을 찾도록 하겠다"라고 대답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하영은 ‘서프라이즈’ 안방마님으로서 "실제 커플로 발전한 분들도 계신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기도. 또한 최근 데뷔 17년 만에 인생 첫 팬 미팅을 하다 오열한 일화를 털어놔 보는 이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김하영은 녹화에서 17년 동안 서프라이즈 하길 잘했다”라고 생각했다며 또 한 번 눈물을 흘렸다는 전언이다.

/nyc@osen.co.kr

[사진] MBC, 김하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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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6, 2020 at 12:39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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