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한번다녀왔습니다' 조미령(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예고에서 조미령이 시장 상인들을 상대로 사기를 치려고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오는 8월 1일 방송되는 73~74회 예고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건달(조한철)이 홍연홍(조미령)에 전화를 걸어 가짜 정체를 숨겨줄테니 시장 상인들을 상대로 사기를 치는 것에 도움을 주라고 말했다.
예고편에서 건달은 2,000평 땅이 있다며 시장 상인들에게 사기를 칠 준비를 했다. 이에 연홍은 시장 상인들에게 음료수를 나눠주며 "앞으로 친하게 지내요 우리"라며 친한 척을 시작했다.
한편, 절에서 강초연(이정은)은 스님으로부터 송영달(천호진)이 죽은 줄 알았던 가족을 찾아 위패를 가지고 돌아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송영달의 진짜 동생 '영숙'인 강초연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툇마루에 멍하니 앉아 비오는 것을 보던 강초연을 송영달이 바라보며, 송영달이 연홍이 아닌 초연이 자신의 진짜 동생임을 알아차리게 되는 것인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July 26, 2020 at 05:3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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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령, 시장 상인들에 사기칠 계획…천호진, 진짜 동생 이정은 찾나? ('한번다녀왔습니다' 예고) - 비즈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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