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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25, 2020

정주희, 득남 19일 출산…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고통 -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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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정주희 기상캐스터가 아들 출산 소감을 밝혔다.

정주희는 25일 인스타그램에 "자연분만의 고통은 일시불, 제왕절개는 할부로 아프다더니 그 말이 딱 맞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정주희가 아들을 품에 안고있는 모습이 담겼다. 정주희는 "맑음이는 지난 9월 19일 토요일 저녁에 건강히 잘 태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회복이 느려서 이제야 소식 전한다.
죽다 살아났다.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고통이랄까"라며 힘들었던 출산을 언급했다.

정주희는 또 "조리원 천국에 도착했으니 회복에만 집중해봅니다"라며 "둘째는 없는 걸로", "제왕절개 회복 중"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눈길을 끈다.

한편, 정주희는 지난 2017년 4년 열애 끝에 5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정주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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